“똑같은 부위다” 팔꿈치 부여잡은 LG 유영찬, 팔꿈치 피로골절로 핀 고정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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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부위다” 팔꿈치 부여잡은 LG 유영찬, 팔꿈치 피로골절로 핀 고정술 받는다

스포츠동아 2026-04-27 17:3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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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영찬이 21일 잠실구장서 열린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LG 유영찬이 21일 잠실구장서 열린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유영찬(29)이 끝내 우려했던 핀 고정술을 받는다.

LG 구단 관계자는 27일 “유영찬은 국내 병원 세 곳서 진료한 결과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인한 핀 고정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미공제병원서 진료를 받은 뒤 수술 병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찬은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4-1로 앞선 9회말 선두타자 강승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LG는 그를 김영우로 급히 교체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25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된 뒤 병원을 찾아 1차 검진을 받았다. LG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 27일 2차 검진을 진행했다.

추가 검진을 받게 된 건 이미 한 차례 다친 적이 있는 부위여서다. 유영찬은 2024년 프리미어12에 출전한 뒤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미세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저번 부상 때와 똑같은 부위이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했다. 똑같은 부위를 똑같이 다치면 핀을 박아야 한다”고 우려했다.

LG에는 유영찬의 이탈이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유영찬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0.75, 이닝당출루허용(WHIP) 0.83의 역투를 펼쳤다. 올 시즌 가장 먼저 두 자릿수 세이브를 수확한 그는 해당 부문 1위로 박영현(KT 위즈·7세이브), 조병현(SSG 랜더스·4세이브) 등 각 구단의 쟁쟁한 마무리와 경쟁서 우위를 보이고 있었다.

당분간 셋업맨 장현식이 유영찬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장현식은 유영찬이 말소된 25일 잠실 두산전서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LG는 셋업맨을 대체 마무리로 기용해 급한 불을 껐지만 8회에 나설 투수를 새로 찾아야 한다. 김진성, 김영우, 우강훈 등 기존 필승조가 후보에 오를 수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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