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이란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1470원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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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이란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1470원 초반대

직썰 2026-04-27 16:4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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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2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은 27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이 반영되며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 내린 1472.5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쳤다. 환율은 6.9원 하락한 1477.6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1469.4원까지 내려갔다.

그동안 교착 상태를 보이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98.406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98.50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으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6600선을 넘어섰다.

엔화 역시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장중 159엔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현재 159.369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3.7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43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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