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는 만기별로 국고채 금리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단기물의 경우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3년 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4bp 떨어지며 연 3.492%로 거래를 마감했고,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0.6bp, 0.7bp 내려 연 3.381%와 연 3.676%를 나타냈다.
반면 장기물에서는 상승 압력이 감지됐다. 10년물이 0.3bp 오른 연 3.820%를 기록한 가운데, 20년물은 0.9bp 상승해 연 3.764%에 도달했다. 30년물과 50년물 역시 각각 0.9bp, 0.8bp씩 올라 연 3.683%, 연 3.548%로 장을 끝냈다.
이처럼 단기 금리는 내리고 장기 금리는 오르면서, 수익률 곡선이 이전보다 가팔라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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