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찰이 인공지능(AI) 카메라와 드론을 탑재한 '첨단 순찰차'를 시범 도입합니다.
경찰청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차세대 미래치안 순찰 모빌리티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며 통합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순찰차"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순찰차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탐지 능력입니다. 차량 상부 전면과 좌·우측에 총 3대의 AI 카메라가 부착돼 인파 밀집도나 화재 연기는 물론 흉기나 무기 소지 여부를 즉각 식별합니다. '가방을 멘 사람'처럼 특정 조건을 입력해 객체를 찾아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차량 상부에서 출격하는 드론도 핵심 전력입니다. 90배 줌과 열화상 기능을 갖췄으며, 사람과 차량 등 77종의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AI 기능이 장착됐습니다.
경찰은 올해 순찰리포트 자동 작성 기능을 갖추고, 내년에는 비명·고성 등 음성인식 AI 기능을 도입한 뒤 2028년부터 상황실과 차량 AI 간 원격 연동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제작 : 전석우·최주리
영상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