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구단주가 훈련장 방문→캐릭과 비공개 만남…“차 한잔하면서 이야기 나눴다, 지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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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구단주가 훈련장 방문→캐릭과 비공개 만남…“차 한잔하면서 이야기 나눴다, 지지 보여줬다”

인터풋볼 2026-04-27 16:3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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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훈련장에 방문해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만났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맨유 캐릭 임시 감독이 짐 랫클리프 구단주와 가진 비공개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가 좋다.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8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3위까지 올라갔다.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는 “100%다. 캐릭 임시 감독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한다”라며 “난 그와 함께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알았다”라며 “맨유는 매우 강한 팀처럼 보인다”라고 지지했다.

맨유 선수들도 캐릭 임시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맨유 아마드 디알로는 “우리는 캐릭 임시 감독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신중히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물론 캐릭 임시 감독이 가장 유력한 정식 사령탑 후보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종 결정을 보류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단 내부 소식통은 캐릭 임시 감독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최근 랫클리프 구단주는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을 방문해 캐릭 감독을 만났다. 매체는 “랫클리프 구단주는 코치진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공개적으로 보장을 하진 않았으나, 그의 방문은 적극적인 개입 방식을 강조한다”라고 밝혔다.

캐릭 임시 감독은 “우리는 이야기를 나눴고 차 한잔을 했다. 가벼운 대화였다. 그가 지지를 보여주러 온 것을 보니 좋았다. 그게 전부였다. 비공식적이었으나 랫클리프 구단주를 보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전체적으로 강하게 연결돼 있다. 그건 큰 부분이다. 난 그래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도 내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캐릭 임시 감독이 정식 사령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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