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낙뢰 충남서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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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낙뢰 충남서 최다 발생

금강일보 2026-04-27 16:2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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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시·군·구별 단위 면적당 낙뢰 발생 횟수 공간분포도. 기상청 제공

지난해 국내에서 관측된 낙뢰 중 26%가 충남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에서 발생한 낙뢰도 서해상에서 가장 많았다.

기상청은 27일 지난해 발생한 낙뢰 정보를 담은 ‘2025 낙뢰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는 월별·지역별 낙뢰 횟수, 단위 면적당(㎢) 횟수, 낙뢰 공간 분포, 주요 5대 낙뢰 사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관측된 낙뢰는 약 10만 6000회로 최근 10년 평균인 약 10만 5000회보다 1.3% 많았지만 전년 14만 5784회에 비해서는 27% 적었다. 낙뢰의 절반 이상은 여름철에 집중됐다.

6월 1851회, 7월 3만 5372회, 8월 2만 3630회 등 6만 853회가 발생해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특히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린 7월 17일 하루에만 2만 3031회가 관측됐다. 이는 연간 발생한 낙뢰의 약 21%다.

지역적 특성을 보면 충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 8165회가 발생했고 전북 1만 5714회, 전남 1만 3318회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관측된 지역은 부산(382회)이다. 최근 10년간 평균적으로 낙뢰가 경남과 서해안 지역에 집중됐던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해상에서 발생한 낙뢰는 서해상이 27만7693회로 가장 많았다. 남해는 14만 5539회, 동해는 7만 5497회였다.

서해상에서 많은 낙뢰가 발생한 것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발달하고 늦게까지 영향을 줘 난기가 서해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서해안 대기가 불안정했던 탓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2025 낙뢰연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조현재 기자 chohj05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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