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유가 지원금 접수 첫날 큰 혼란 없어…"이용처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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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유가 지원금 접수 첫날 큰 혼란 없어…"이용처 확대해야"

연합뉴스 2026-04-27 16:1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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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류호준 기자 =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이 시작된 27일 강원지역 행정복지센터마다 신청이 이어졌지만 큰 혼란 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첫날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첫날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첫날인 27일 오전 강원 춘천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들이 찾고 있다. 2026.4.27 hak@yna.co.kr

이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5월 8일까지다.

춘천지역은 이른 아침부터 접수창구에 신청자 발길이 이어졌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접수 시작 전부터 20여명이 대기했고, 퇴계동에서도 신청자들이 줄지어 접수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일부 신청자들은 신원 노출을 우려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문하기도 했다.

김모(64)씨는 "취약계층이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걱정된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별 접수하는 공간 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외곽지역 주민들은 고령 인구 비율과 접근성을 고려해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처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반면 강릉 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한산' 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한산'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첫날인 27일 강원 강릉시 교1동주민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2026.4.27 ryu@yna.co.kr

주민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이 늘고 사전 경험이 축적되면서 혼선이 줄었다"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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