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동전쟁 피해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7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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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동전쟁 피해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7500만원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6-04-27 15:3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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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전경.[사진=코트라]
코트라 전경.[사진=코트라]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시장 다변화를 돕기 위한 양방향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코트라는 서울 본사에서 ‘중동전쟁 대응 동남아·인도 소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직접적인 수출 피해를 입었거나 물류 애로를 겪는 기업들에게 핵심 대체 시장인 ‘글로벌 사우스’로의 수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3월 대중동 수출은 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 급감했다. 반면 글로벌 사우스를 대표하는 아세안(34%), 인도(30%), 중남미(38%) 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중동발 수출 차질을 상쇄하는 등 시장 다변화의 뚜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3월 기준 아세안과 인도로의 수출액은 158억달러로 전체 수출액(861억달러)의 16%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설명회와 함께 수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1:1 상담회’도 병행됐다. 사전 신청한 60여개사를 대상으로 관세, 물류, 법률, 중동 지역, 바우처 분야 합동 전문가들이 투입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아울러 코트라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지원 바우처 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 국가를 기존 중동 14개국에서 22개국으로 늘리고,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를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상향했다.

우회 물류 및 대체 시장 진출을 돕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역시 대체 물류 컨설팅과 함께 물류비 지원액을 2배 상향해 전 세계 최대 3개 무역관을 대상으로 무역관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김관묵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안보통상협력본부장은 “최근 중동 전쟁 리스크 지속으로 수출기업들의 다각적인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코트라는 중동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동남아와 인도 등 유망 대체 시장 개척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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