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개관 1주년을 맞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이 국내 게임박물관 중 최초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제1종 전문박물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의 규모와 전문 인력, 시설 적정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결정된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서울시 사립박물관 실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 세대가 공유해야 할 소중한 문화자산임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
박물관 측은 이번 등록을 기념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직장인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노동절(5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에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Play 조선: 한 수(手), 판을 넘다’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선시대 놀이문화와 현대 게임의 본질을 잇는 이번 전시는 리뉴얼을 통해 스탬프 체험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승경도’ 플레이 등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마스코트인 ‘호랑이’의 이름을 짓는 시민 참여형 공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문박물관 등록은 게임 자료의 역사적 가치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며, 그 외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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