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 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교류의 장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양평 수미마을에서 ‘치유의 숲 클래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치유의 숲 클래스’는 성인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2026년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뽕잎 찐빵 만들기’, ‘통통열차 체험’ 등 현장 중심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 ‘흙으로 만나는 숲’을 주제로 한 생태 순환 교육을 통해 흙과 돌을 관찰하고 땅속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조 등 신체활동도 병행해 자연 친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통통열차를 타고 들판을 달리는 체험이 신났다”, “돌의 모양과 느낌이 서로 달라 신기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옥 센터장은 “숲 체험·교육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의 숲 클래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실내 교육과 야외 체험을 병행해 성인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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