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암네거리 인근 옥천로, 남대전 톨게이트 인근 금산로 중앙분리대, 용운터널 일원 유휴지 등에 저관리형 생태 도시숲이 조성돼 있다.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한 도시녹지 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저관리형 생태 도시숲을 시범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저관리·고효율 녹지 조성 모델을 도입해 관리 효율과 생태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대상지는 판암네거리 인근 옥천로와 남대전 톨게이트 인근 금산로 중앙분리대, 용운터널 일원 유휴지 등이다.
옥천로와 금산로 중앙분리대에는 왜성수크령 등 강내건성·내염성 수종 3종을 고밀도로 식재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저관리형 숲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예초작업을 연 4회에서 2회 이하로 줄이는 등 유지관리 효율을 높였다. 용운터널 일원 유휴지에는 모감주나무, 칠엽수, 명자나무 등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밀원(벌꿀 원료)자원을 심어 꿀벌과 나비의 서식처 역할을 하는 생태 밀원숲으로 조성, 연간 약 329㎏ 규모의 잠재적 꿀 생산이 가능한 생태 기반도 함께 구축했다.
조현재 기자 chohj05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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