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군민 뜻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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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군민 뜻 응답"

연합뉴스 2026-04-27 14: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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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연대 합류…"공천 불복 아닌 중단 없는 군정 위한 결단"

무소속 출마 선언하는 김명기 횡성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하는 김명기 횡성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국민의힘 횡성군수 공천에서 공천배제(컷오프)된 김명기 횡성군수가 탈당에 이어 무소속 출마와 무소속 연대 합류를 선언했다.

김 군수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심 끝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이후 군민과 당원들의 거듭된 출마 요청, 공천의 공정성 문제 제기, 군정 연속성을 바라는 요구 등이 이어지면서 최근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군수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확인했음에도 당의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였으나 이어진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공정성 논란 등에 우려를 표한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마는 공천 결과 불복이 아니라 군민의 선택권을 지키고, 중단 없는 지역 발전과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어가라는 군민의 뜻에 응답하는 책임의 결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공무원 출신 첫 군수로서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자 했고, 7천461억원에 달하는 각종 공모사업 유치와 현안 해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혼신의 힘을 다해온 것은 군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은 완수해야 할 군수로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발표한 '횡성형 행복소득' 정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경제를 살리며,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획기적인 미래 전략"이라며 "2030년까지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월 20만원 지급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정당보다 더 큰 것은 군민이며, 정치적 계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의 미래"라며 "정당의 후보가 아닌 군민의 후보로서 군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책임의 출마"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의 출마 선언으로 횡성군수 선거전은 더불어민주당 장신상후보와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와 더불어 3파전을 펼치게 됐다.

또 김 군수의 무소속 출마로 인해 앞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김은숙 군의원, 홍월표 우천면 체육회장 등 5명의 무소속 연대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소속 연대 발표하는 김명기(가운데) 횡성군수와 무소속 후보들 무소속 연대 발표하는 김명기(가운데) 횡성군수와 무소속 후보들

[김명기 횡성군수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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