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가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밑그림을 마련한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제3차 인천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인천 수산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기후 위기에 따른 수산자원 변화, 어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스마트 수산 기술 도입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게 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인천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수산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인천 행정체제 개편을 지역 수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아 강화·옹진 등 섬 지역과 영종·제물포 등 연안 지역 수산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인천 수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어업인 소득 증대와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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