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꿈에 날개...심평원, AI 실증 환경 전면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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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꿈에 날개...심평원, AI 실증 환경 전면 지원 나섰다

소비자경제신문 2026-04-27 14:3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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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CI. (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I. (심평원 제공)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심평원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검증 지원 확대에 나서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26년 4월부터 재정경제부 주관 ‘국가 K-테스트베드’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공공 판로까지 연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시제품의 실증을 위해 공공기관의 유무형 인프라를 제공하고, 나아가 판로 확대까지 연계하는 국가 통합 지원 플랫폼을 말한다(현재 78개 기관 참여).

심평원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참여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 전문 기술 인력들이 검증 과정에 참여해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부담 없이 신기술 실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고가의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실제 공공 환경에서의 데이터 처리 및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되어 기술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증 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심평원의 첨단 인프라가 혁신 기술을 검증하는 든든한 디지털 운동장(Digital Testbed)이 되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과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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