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평택시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6년 IBK 중소기업 동반성장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기존 480억 원에서 720억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환경 악화로 기업 자금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보다 많은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사업은 시가 240억 원을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이를 기반으로 2배수인 48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는 구조였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로 1년간(최대 2년) 저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이번 개편으로 대출 지원 배수가 2배수에서 3배수로 상향되면서 총 지원 규모가 720억 원으로 늘어났다. 자동 감면금리도 1.68%에서 1.09%로 낮아져 기업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및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추진기업으로, 일정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IBK기업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기업 경영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4월 28일자 게시 예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청 기업투자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청년 대상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접수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다. 선정되면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받는다.
이용권은 전국 평생교육 이용권 등록기관(경기도 739개소, 평택시 28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평택시 교육국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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