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협, 지구의 날 맞아 영종 갯벌서 기념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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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협, 지구의 날 맞아 영종 갯벌서 기념행사 마련

경기일보 2026-04-27 14:0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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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56회 지구의 말 인천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최근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56회 지구의 말 인천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최근 인천 중구 영종도 갯벌에서 추진한 시민 참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7일 인천지속협에 따르면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56회 제구의 날 인천행사’가 최근 영종도 인천환경공단 송산지소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바람 따라, 갯벌 따라, 지구를 위한 Green Step’을 주제로 마련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 시민과 가족 참여자, 주민·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4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풍물놀이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갯벌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초록 실천터’ 중심의 14개 체험·홍보 부스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기후행동 선언 피켓 만들기, 희발농게 및 저어새 모빌 만들기, 자원순환 룰렛 퀴즈, 영종 남단 갯벌 현장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갯벌 생태계와 생활 속 기후행동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행사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기후행동 플로깅’에서는 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 주민단체 조직위 단체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갯벌 주변을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에 따른 환경 영향을 직접 체감했다. 어린이 참여자들은 쓰레기 줄이기가 탄소중립과 실천과 지구를 지키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배웠다.

 

인천지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생태 보전 문제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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