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자회사 조직 재편과 사업 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NHN클라우드는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 간의 합병을 추진한다. 이번 합병은 이노그리드가 NHN인재아이엔씨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사 간 합병 비율은 이노그리드 대 NHN인재아이엔씨 약 1:31로 산정됐으며,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6일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인 이노그리드는 경영 연속성 유지를 위해 김명진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NHN클라우드는 합병 절차 완료 후 이노그리드의 최대주주이자 모회사로서 경영 전반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NHN클라우드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력과 자사의 인프라 운영 역량을 결합, 공공 및 금융권의 높은 보안 요구를 충족하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구축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경쟁력을 확보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존속법인 이노그리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과 운영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성장 체계를 구축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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