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27일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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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27일 예비후보 등록

경기일보 2026-04-27 12:5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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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청을 떠나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청을 떠나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시장 직무를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부로 잠시 시청을 떠나 직무를 내려놓는다”며 “직무를 내려놓는 순간까지 결재 하나하나를 살피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 행정은 선거기간 부시장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시장은 특히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언급하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본질임을 되새기며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4년의 시정 운영에 대해선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국·도비 최대 확보, 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기반 구축 등 오산의 변화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공을 돌리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후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교3지구 개발, 교통혁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 등 오산의 미래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자족형 미래도시 완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김민주·조용호 예비후보간 여론조사(27~28일)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오산시장 선거 구도 역시 빠르게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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