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은 27일 "6·3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직에서 물러난 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구의 발전은 정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침체한 충장로에 '레트로-뉴트로' 특화 타운과 1천면 이상의 사설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겠다"며 "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세대별 맞춤 사업과 노후·신규 아파트 단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중장년들을 위한 여가 활동·취미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에서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며 "주민들의 선택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임택 후보(현 구청장 직무 정지)와 공개 토론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김 후보는 2016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고, 2년 동안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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