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낯 보여져”…1500억 금괴 마주한 박보영의 선택은, ‘골드랜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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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민낯 보여져”…1500억 금괴 마주한 박보영의 선택은, ‘골드랜드’ [종합]

일간스포츠 2026-04-27 12:1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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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보영, 예쁜 미소에 홀릭 (사진=일간스포츠 DB)

박보영의 앳된 얼굴이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물든다. 금괴 밀수를 소재로 한 ‘골드랜드’를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물이다. 영화 ‘공조’ 드라마 ‘수사반장1958’ 김성훈 감독과 ‘올드보이’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집필한 황조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보영은 우연히 금괴를 손에 넣는 희주 역으로 분했다. 첫 범죄 장르에 도전했다는 박보영은 이날 “감독님이 절 보면 ‘(돈을) 돌려줄 것 같은 이미지’라고 하셨다. 그런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선택을 했을 때 보시기에 다른 감정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동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희주가 행복하게 자란 친구는 아니기도 했고, 나중에 금을 갖고 도망치는 장면이 많아 감독님이 ‘얼굴이 말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감량을 했다”며 “메이크업도 점점 덜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정말 ‘민낯’이 보여진다. 그럴 수 있는 용기가 대단했다”며 “희주라는 인물이 점점 무너지고 지쳐가는 모습을 표현할 때 가리지 않고 응한 점이다. 박보영이라는 배우의 이미지를 걷어낸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포토] 김성철-박보영, 둘의 케미 기대해 주세요 (사진=일간스포츠 DB)

희주와 미묘한 동맹 관계인 우기 역은 김성철이 연기했다. 김성철은 “‘욕망 앞에 솔직한 남자란’ 타이틀처럼 일차원적이고 솔직하다”며 “그로 인해 생겨나는 미스테리가 극에 긴장감을 줄 거라 생각했다. 촬영 전에 세팅이 5분 정도밖에 안 걸렸다. 솔직한 얼굴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악랄함의 끝을 달리는 안타고니스트, 박이사 역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그는 “시나리오에 박이사의 과거가 나오진 않는다. 그의 험난한 삶을 얼굴 흉터, 금에 대한 집착을 금니나 액세서리로 아이디어를 제안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희주의 연인이자 1500억 금괴 밀수 사건의 도화선이 된 도경 역 이현욱을 비롯해 ‘욕망’이라는 키워드로 김희원(진만 역), 문정희(선옥 역)이 함께한다. 후반부 키를 쥔 역할을 맡게 된 김희원은 “그해 본 대본 중 최고로 재밌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문정희는 “장르물 같은데 드라마가 강하다. 디즈니플러스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피디한 작품”이라며 “볼거리가 많은 풍성한 드라마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토] 욕망 가득한 포즈로 포토타임 임하는 '골드랜드' 주역들 (사진=일간스포츠 DB)

김 감독은 “지금까지 친숙하게 만나왔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 속 욕망이 만들어내는 서스펜스가 중요한 작품이다. 이를 위해 배우들이 노력을 해주셔서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1500억 원’으로 설정한 금액에 대해서는 “희주라는 인물은 가장 떠나고 싶은 땅에서 금 때문에 묶인다. 쉽게 이동할 수 없지만 가치있는 무게를 1톤으로 잡았고, 그 당시 환산한 가격이 1500억원이었다”며 “금값이 빠르게 올라서 지금은 더 높을 거다. 실제적 가격보다 우리 욕망을 테스트할 사이즈와 무게라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보영은 “내게 그런 돈이 생긴다면 상상했을 때 ‘요만큼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라면서도 “희주로서 욕망대로 살아봤는데 100% 행복하진 않더라. 가져도 사리사욕이 아닌 좋은 곳에 쓰겠다”고 웃었다. 

한편 10부작인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2회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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