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코인 논란 김남국·사법리스크 김용…공천 대신 경선으로 시민 판단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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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코인 논란 김남국·사법리스크 김용…공천 대신 경선으로 시민 판단 받아야"

폴리뉴스 2026-04-27 11:46:09 신고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같은 지역의 재보궐 출마를 선언한 김남국 대변인과 출마를 희망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언급하며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같은 지역의 재보궐 출마를 선언한 김남국 대변인과 출마를 희망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언급하며 "전략공천 대신 경선을 통해 시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같은 지역의 재보궐 출마를 선언한 김남국 대변인과 출마를 희망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언급하며 "전략공천 대신 경선을 통해 시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27일 KBS1라디오 <전격시사> 에서 경쟁자들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김남국 대변인의 경우 이전 총선 때 안산갑 옆 지역 전략 공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코인 논란으로 탈당하고 다시 옆 지역구로 와 전략 공천을 받겠다는 것은 시민들이 생각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선 "국정조사에서 상당 부분 검찰의 무리한 기소 수사가 밝혀지고 있어 억울함을 밝히기 위한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한편으로 선출직을 나오고자 한다면 시민과 당원의 판단을 받고 나오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꼬집었다.

김용 전 부원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출마가 맞는 것이란 취지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 억울함이 밝혀지기까지 상당 부분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선출직으로 온다면 경선을 통해 시민들의 판단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바로 전략 공천을 해 본선으로 간다면 시민들의 우선적 판단이 묵과되거나 간과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경선 수용 여부에 대해선 "당연히 전략 경선을 수용한다. 지도부와 당에선 전략 공천을 하겠다고 하는데, 재보궐 선거에서는 전략 경선도 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과 당원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맞다"며 "안산갑의 상황은 전략 단수 공천보다는 전략 경선을 하는 것이 훨씬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라고 피력했다. 

3파전 안산갑 '친명vs친문' 구도 논란엔 "갈라치기 옳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대변인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대변인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산갑이 재보궐 선거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며 김남국 대변인과 김용 전 부원장, 전해철 전 의원까지 3파전이 거론되며 '친명 대 친문'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대해선 "갈라치기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굳이 분류하자면 저를 친노, 친문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출범했고 이재명 정부가 진행 중에 있는데 친문, 친명, 비명으로 나눈 건 의미가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되는데 굳이 그런 분류를 해 갈라치기를 한다든지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출마 선언에서 공정한 과정에 도덕전 기준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선 "전임자의 위법 행위로 인한 당선 무효형이다. 보궐선거의 후보자들은 도덕성이 강조되는 후보자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앞장섰단 주장…허위사실이자 정치 공세"

김용 전 부원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전 전 의원을 겨냥해 "이재명 당시 당 대표의 검찰 체포 동의안 가결에 앞장섰던 인물을 안산 민심이 수용하겠느냐"고 발언에 대해선 "허위사실이자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그는 "3년 전에 있었던 일을 자꾸 이야기해 좀 곤혹스럽지만 일단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시 사정을 보면 이미 체포 동의안 포기를 당 대표께서 선언하고 이후에 당론으로 채택된 상황이었다. 의결 전 의총에서 제가 당 대표가 병석에 누워 있는데 어떻게 가결해 달라고 할 수가 있냐고 이야기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수의 의원들이 참여한 의총에서 한 이야기이고, 이런 허위 주장은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다. 제가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저에 대해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말이 안 되는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신안산선 완공·추가 연장 필요…빠른 완성 위해 노력할 것"

6.3 재보궐선거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6·3 재보궐선거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안산갑의 지역 현안에 대해선 신안산선의 빠른 완공과 추가 연장을 꼽았다.

전 전 의원은 "신안선은 일정대로 한다면 작년 말 완공됐어야 한다. 수십 년 이상 기대했던 일"이라며 "현재는 완공 시점 자체가 불명확한데 착공 때부터 관여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루빨리 완공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GTX-C 노선이 상록수역으로 오는 것으로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역할을 했었는데 국책 사업이었지만 좀 지지부진하다"며 "좀 더 분명하게 진행도 점검하고 빨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안산 지역의 교통 발전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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