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6개 기관 선발…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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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6개 기관 선발…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

스타트업엔 2026-04-27 11:3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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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 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아산나눔재단)
2026년도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 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아산나눔재단)

비영리 조직에 스타트업 방식의 성장 전략을 접목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도 이어진다. 초기 비영리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민간 주도의 실험으로 평가된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의 2026년도 성장트랙 선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설립 7년 이내 비영리 조직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올해 성장트랙에는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계단뿌셔클럽, 늘픔가치, 대한의료봉사회, 모스픽, 사일런트도우, 자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조직은 이동약자 지원, 의료 취약계층 접근성 개선, 장애인 자립, 자원 순환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생활 밀착형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산나눔재단은 2021년 프로그램 출범 이후 약 50여 개 비영리 조직을 지원하며 사회혁신 생태계 기반을 확대해왔다.

선발 기관에는 프로젝트 지원금 5천만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성장 파트너 자문, 임팩트 측정 및 관리 지원, 사무공간 ‘마루시드존’ 입주 기회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보조금 지급이 아니라 사업 모델 고도화와 조직 운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방식을 비영리 조직에 적용한 구조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각 기관은 사회 문제 해결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행 성과를 검증하게 된다.

참여 기관은 하반기에 열리는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비스콘)’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총 9천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과정은 단순 발표를 넘어 외부 투자자와 파트너에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후속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실험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영리 조직에 스타트업 방식을 적용하는 시도는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단순 기부 기반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성장 구조와 임팩트 확장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움직임이다.

다만 비영리 조직의 특성상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 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지원 프로그램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조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존 참여 기관과 신규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사례가 사회혁신 분야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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