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승한이 론칭한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의 데뷔 싱글 ‘웨이스트 노 타임’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다. 타이틀곡 ‘글로우’를 포함해 ‘댄싱 애니웨이’, ‘라이트 더 파이어’, ‘위시리스트’, ‘러빙 온 미’ 등 폭넓은 EDM 장르 기반의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글로우’는 자유로운 순간의 설렘이 느껴지는 팝 하우스 곡으로, 중독적인 신스와 강렬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인다. 함께하는 순간 우리가 다시 빛나고, 서로의 존재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게 된다는 희망찬 청춘의 노래다.
<다음은 승한의 컴백 관련 일문일답> 다음은>
Q. 승한의 브랜드로 승한앤소울이 자리잡은 지금, 첫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소감
- 승한앤소울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앨범 전체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채워졌거든요. 춤을 출 수 있는 음악인데, 그렇다고 아예 댄스에 집중되기 보다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이 있어요. 좋은 건 나누면 더 좋은 것처럼, 팬분들께서도 좋아해 주실 거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Q. ‘소울(Xoul)’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활동 형태를 가져가고 있는데 어떤 점이 좋은지, 이번에는 또 다른 ‘소울’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는지
- 보시는 분들이 승한앤소울에 대해 계속 새롭게 느끼실 것 같아요. 혼자 있는 것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고, 어떤 소울과 만나는 지에 따라 매번 다른 느낌의 케미스트리가 있거든요. 이번 소울들은 저보다 다 형들이라 챙김을 많이 받고 있어요. 형들이 제 의견을 많이 물어보고 들어주고… 저번에는 동갑 소울과 동생 소울이 있어서 제가 그런 역할이었는데, 둘 다 해보니 솔직히 막내 역할일 때 더 마음이 편합니다(웃음).
Q. 앨범 타이틀 곡 ‘글로우’에 대해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지
-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라 듣는 순간 ‘내적 댄스’를 참기 힘드실 거예요. 퍼포먼스도 멋진데 ‘각’을 살린 손동작이 포인트라서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 제목인 ‘글로우’처럼 빛나고 싶은 모든 분들과 앞으로도 지금처럼 빛날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이고요. 가사도 예쁜데 특히 ‘널 만나 빛나, 헤매이다 보니 도착한 이곳이 나를 밝혀줘’라는 부분이 제일 와닿아요. 왠지 팬분들이 생각나는 파트입니다.
Q. 요즘 승한의 일상을 더욱 ‘글로우’하게 만드는 것은
- 요즘 요리에 빠졌어요. 누군가에게 보여줄 만한 퀄리티는 아니지만 최근에 만든 건 오므라이스, 알리오올리오, 스테이크인데… 사실 레시피를 정확히 따르기 보다 감으로 요리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요리하면서 섬세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만약 팬분들께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면으로 가겠습니다!
Q. 타이틀 곡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하나 뽑아본다면
- ‘위시리스트’를 좋아합니다. 멜로디가 달달하고 가사도 ‘너와 있을 때 나는 매일이 천국이야, 원하는 걸 뭐든지 말해봐’하는 느낌으로 스윗하게 말해주거든요.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라 평소에도 운동하거나 산책할 때 계속 듣고 있어요.
Q. 승한의 음악색, 어떤 색깔인 것 같은지
- 흰색이요! 어떤 색과 만나도 다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장점은 너무 진하지 않고, 모든 걸 다 저의 스타일로 물들일 수 있다는 건데… 그런 점이 색깔로 보면 흰색과 비슷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Q. 앨범 제작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면
- 저는 물과 인연이 깊은 거 같아요. 물과 친하지 않지만... 지난 ‘웨이스트 노 타임’이랑 ‘헤븐리 블루’ 뮤직비디오에 물 맞는 장면이 있는데, ‘글로우’ 뮤직비디오에도 물이 나와요. 댄스 브레이크를 물 맞으면서 찍었는데, 강렬함이 잘 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거기에 맞는 애티튜드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녹음할 때 랩 파트가 어려웠는데, 래퍼가 된 것처럼 해보자고 하셔서 몰입해서 부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거든요. 자켓 촬영 때는 앨범에 있는 모든 곡을 아우르는 사진을 찍어야 된다는 생각에 고민됐는데,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서 점점 긴장도 풀리고 나아지는 걸 느꼈어요. 앞으로도 잘해보고 싶어요. 뭐든지 열려 있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Q. 앨범 준비 기간을 돌아봤을 때, 본인이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것
- 퍼포먼스요! 춤을 잘추는 것과 무대를 잘하는 건 다른데, 저는 무대를 ‘보는 맛’이 나게 더 잘하고 싶거든요. ‘웨이스트 노 타임’ 때는 무대 모니터를 해보면 신경쓸 게 많아서 그런지 어색할 때가 있었어요. 그래도 이런 경험 덕분에 이번에는 연습할 때 제스처나 무대 아이디어가 빠르게 나온 편이에요. 재밌는 ‘글로우’ 무대를 만들어 볼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또 활동하면서 다양한 옷을 입어보니까 패션에 관심도 더 생겼어요. 혼자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이런 질문에 패션의 성장도 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Q. 이번 활동으로 전보다 어떤 면을 더 보여주고 싶은지, 각오 혹은 목표
- 목표는 MBTI ‘E’가 되려고 노력하기(웃음). 처음 팬분들 만날 때 낯가림이 심했거든요. 부끄러워지면 괜히 땅을 보기도 했어요.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낯가린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다른 거 볼 시간에 팬분들 얼굴도 더 보고 소소하게 떠들기라도 할 걸… 그런 부분이 아쉬웠어요. 제가 완전 ‘I’ 성향인데, 최대한 ‘E’ 성향이 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Q. 공식 팬클럽 ‘승한앤메이트(XngHan&Mate)’도 생기고 첫 팬미팅을 한 소감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 메이트를 가까이서 보니까 설렜어요. 메이트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도 더 알게 된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어요. 여러분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여러분께서도 계속 저의 메이트가 되어주세요. ‘글로우’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5곡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제 메이트를 만나는 시간도 많아질 거 같은데, 눈도 많이 맞추고 말도 많이 하면서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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