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육상에 새로운 역사가 나왔다. 나마디 조엘진(에천군청)이 한국 트랙 선수 최초로 그랑프리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 진이 다음달 17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Seiko Golden Grand Prix)'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대한민국 트랙 선수로서는 최초 사례다. 한국 육상 단거리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육상연맹 대륙 투어 '골드 레벨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육상 시리즈다.
사실상 다이아몬드리그 바로 아래 단계의 권위를 지녔다. 세계 랭킹 포인트와 기록 경쟁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가진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 선수인 우상혁과 나마디 조엘진, 단 두 명만이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 중 한 명인 노아 라일스의 출전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나마디 조엘진은 평소 노아 라일스와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밝혀온 만큼, 조 편성에 따라 역사적인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나마디 조엘진의 이번 초청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이즈모 육상 경기대회에서 남자 100m 우승과 개인 최고 기록(10.23초)을 달성한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예비예선에서는 공인되진 못했지만, 10.08초를 기록하며 한국 기록에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출전은 나마디 조엘 진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동시에 대한민국 단거리 종목이 본격적으로 국제 경쟁 무대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
한편,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5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700크리에이터스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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