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대한민국 첨단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안성을 찾았다. 민주당은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핵심 축으로 한 안성 지역 공약을 부각하는 동시에 중앙과 광역, 기초를 잇는 ‘원팀’ 결집을 강조했다.
27일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에는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강득구·문정복·황명선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이 경기지역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연 것은 지난 6일 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정 대표는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라며 “추미애 후보와 김보라 후보는 실력과 진정성을 검증받은 민주당의 대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추미애, 안성에는 김보라가 있는 것이 가장 ‘안성맞춤’ 조합”이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안성이 하나로 연결된 원팀 체계로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보라 후보의 주요 공약인 미래 모빌리티 특구 조성과 잠실~안성~청주공항 철도망 구축을 언급하며 “필요하다면 중앙정부까지 총동원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추미애 후보는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한 경기 남부 산업 전략을 재차 부각했다. 그는 “수원·용인·성남·평택·화성·안성·이천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축 속에서 안성은 핵심 거점”이라며 “소부장 산업과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 글로벌 초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기반은 갖춰진 만큼 남은 것은 속도와 추진력”이라며 “말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후보는 “안성은 그동안 인근 도시 성장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민주당 집권 이후 변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여당이 함께하는 원팀 체계를 바탕으로 안성의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등은 안성중앙시장을 찾아 물가와 지역 현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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