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600㎏ 밀수·전투드론 불법수출 적발…세관공무원 5명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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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600㎏ 밀수·전투드론 불법수출 적발…세관공무원 5명 특진

연합뉴스 2026-04-27 11: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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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시 특별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2026년 수시 특별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세종=연합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정 현안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승진한 세관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4.27. [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관세청은 대마 약 600kg 밀수 적발 등 국정 현안 해결에 기여한 세관공무원 5명이 수시 특별승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시 특별승진은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을 정기 인사와 별도로 승진시키는 제도로, 이번 조치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 인천공항세관 최종윤 ▲ 부산세관 김산(이상 6급) ▲ 서울세관 김나영 ▲ 부산세관 손병호 ▲ 인천세관 허준호(이상 7급) 등 총 5명이다.

최종윤 관세행정관은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대마 600kg 밀수 사건과 대형 마약 유통조직을 적발했고, 김산 관세행정관은 전투드론 불법수출과 전략물자 우회수출을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나영 관세행정관은 고가 위스키 밀수와 수출품 원산지 위조를 적발했고, 손병호 관세행정관은 저가신고를 통한 탈세를 적발해 약 300억원을 추징했다. 허준호 관세행정관도 태양광 부품 원산지 위조와 배터리 라벨갈이 사건을 적발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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