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과 청년 사업가 양성을 위해 KT&G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으며,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를 포함한 8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진공이 발굴·육성해온 지역 기반 청년 창업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다. 팝업스토어와 전시회 운영 기회가 제공되고,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뒷받침된다. 로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넓히는 데 양 기관이 힘을 합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사업가 간 교류 활성화도 추진된다. KT&G가 운영하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들과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생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심영아 실장은 민관 협력 추진 배경에 대해 "청년 창업 육성과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7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운영되어 온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혁신 분야 초기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 총 9개 기수에서 182개 창업팀이 배출됐으며, 누적 매출 314억 원과 투자 유치 131억 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T&G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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