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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가 경북 예천 한맥컨트리클럽(한맥CC)에 식음 사업장을 이달 1일 열고 골프장 컨세션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7개 골프존카운티와 동강시스타CC 등 주요 레저 시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본푸드서비스는 한맥CC를 통해 레스토랑과 카페를 결합한 프리미엄 복합 컨세션 모델을 도입하며, 골프장 식음 서비스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자사 카페 브랜드 카페일마지오의 골프장 첫 입점이다. 카페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체류 시간을 늘리고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복합형 수익 모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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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는 한맥CC 내 1층 일마지오 카페&브런치 한맥CC점과 지하 1층 스타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골프장 이용 패턴을 반영해 시간대별로 서비스를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조식 뷔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베이커리와 양식 메뉴를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클럽하우스에서 단체 및 예약 고객을 위한 한식 중심 정찬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장은 골프장 이용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과 단체 수요까지 포괄하는 구조다. 최대 50명 규모 단체석을 갖춰 지역 모임 수요를 흡수하고, 자연 경관을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외식 목적 방문도 유도하고 있다. 골프장 식음 공간을 지역 외식 거점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유현승 본푸드서비스 컨세션본부장은 “한맥CC 사업장은 레스토랑과 카페를 결합한 첫 골프장 복합 모델”이라며 “단순 식음 제공을 넘어 지역 거점형 프리미엄 외식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본푸드서비스는 골프존카운티 순천·영암45 등을 시작으로 레저 컨세션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향후에도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브랜딩과 메뉴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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