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부서 64개 현안 대상…"속도감·책임감 있게 추진"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민선 9기 군정의 안정적 출범과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과 기획·예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6개 부서가 추진 중인 64개 핵심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 현황 공유를 넘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중심 회의로 운영됐다.
군은 ▲ 부진 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 연내 예산 집행률 제고와 재정 효율성 확보 ▲ 정책 연속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양양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7대 핵심 사업도 논의됐다.
미래 전략 분야에서는 양양역세권 개발사업과 친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이, 도시·안전 분야에서는 남대천 기수역 조성과 양양·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또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군립도서관 건립과 사이클 경기장 에어돔 조성, 농촌 활성화 분야에서는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사업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행정적 애로사항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으며,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경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 로드맵을 재정비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모든 사업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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