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재해석,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의 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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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의 재해석,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의 새 전시

더 네이버 2026-04-27 10:55:59 신고

3줄요약

전시 참여 작품으로 사랑방을 재현한 설치 전경. 

사랑방의 건축적 요소를 재해석한 설치 작업. 

사랑방의 재해석 

<INNER ROOM>

전통 한옥 사랑방의 구조와 생활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전시 <INNER ROOMS: 내면의 방>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4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사랑방을 중심으로, 공간과 사물, 그리고 그 안에서의 삶의 방식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낸다. 사랑방은 손님을 맞이하는 접객 공간이자,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사유를 나누고, 휴식과 취미가 함께 펼쳐지는 공간이었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 벽과 바닥, 가구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쓰임을 만들어낸 방식은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이 집약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랑방의 건축적 요소를 해체하고 재조립하여 구성한 전시장에서 전통의 문과 창, 벽과 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재배치되고, 그 안에서 수행되던 ‘읽고, 쓰고, 머무는 행위’는 동시대의 감각으로 다시 해석된다. 벽면을 유용하게 활용하던 ‘걸이’의 재해석, 보료와 소반으로 대표되는 바닥 중심의 생활 방식, 바닥과 벽을 아우르는 선반과 장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공간과 기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재구성을 통해 사랑방은 특정한 형식을 넘어, 사람이 머무르고 관계를 맺는 하나의 방식으로 확장된다. 
전시에는 김균철, 유다현, 안성규 등 소재와 구조에 대한 고유한 탐구를 이어온 작가들이 참여한다. 사랑방의 유연함을 가능하게 했던 핵심 가구 ‘소반’은 온양민속박물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반반반’을 통해 (2024년부터 36팀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제작한) 형태·색·소재가 확장된 전통 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공예 워크숍을 비롯해 차, 대화와 치유,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한 셀럽 토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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