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단종 오빠' 박지훈이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았다.
박지훈은 4월 25일과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같은 자리’를 열고 이틀간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을 콘셉트로 기획돼 공연장 전체가 ‘메이 시네마’ 속 ‘지훈관’처럼 꾸며졌고, 관객들은 한 편의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듯한 몰입형 구성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무대의 시작은 ‘360’ 퍼포먼스였다. 박지훈은 오프닝 직후 “서로 다른 공간에 있어도 팬들과 같은 마음으로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며 팬미팅 타이틀에 담긴 의미를 직접 전했다.
현장에서는 작품과 관련된 깊이 있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GV 형식의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팬들과 함께 장면 속 디테일을 짚어보며 작품을 다시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리마스터링 재개봉’이라는 독특한 코너도 마련됐다. 과거 출연작과 캐릭터를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졌고, ‘환상연가’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 속 명장면과 대사를 새롭게 구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챌린지와 상황극이 결합된 구성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공연마다 색다른 재미도 더해졌다. 1회차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의 이홍위로, 2회차에서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강성재로 변신해 등장했다. 곤룡포와 군복을 각각 소화하며 콘셉트에 맞는 토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신작 관련 이미지도 일부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팬미팅의 마지막은 신보 소개로 채워졌다. ‘신작 VIP 시사회’ 형식의 코너를 통해 첫 싱글 ‘RE:FLECT(리플렉트)’를 미리 소개했고, 타이틀곡 ‘Bodyelse(바디엘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박지훈은 “지금의 행복은 모두 팬들 덕분”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같은 자리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RE:FL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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