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형사17단독 박신영 판사는 인천 한 카지노에서 6천만원 상당의 하우스 칩스를 훔친 혐의(절도)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판사는 “피고인이 절취한 물품 가액이 상당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품을 모두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했다”며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5년 9월21일 낮 12시30분께 인천 중구 한 카지노 안 룰렛 머신 테이블 옆에서 딜러가 자리를 비워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합계 6천만원 상당 하우스 칩스 6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1개당 1천만원 상당인 하우스 칩스를 집어 든 뒤 카지노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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