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형 미안해!'…'1골 1AS' 이강인, 챔스 2연패 원한다 "2개 대회 모두 우승하고파"→PSG, 앙제 원정 3-0 완승+'리그1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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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형 미안해!'…'1골 1AS' 이강인, 챔스 2연패 원한다 "2개 대회 모두 우승하고파"→PSG, 앙제 원정 3-0 완승+'리그1 우승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2026-04-27 10:1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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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지난 2024-2025시즌 PSG의 트레블을 함께 한 이강인이 올해 다시 한 번 다관왕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인 소속팀 PSG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원정 경기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1위(22승3무5패·승점 69) 입지를 다졌다. 1경기 덜 치른 가운데 2위 랑스(승점 63)와 승점 6점 차로 벌어지면서 우승 가능성이 크게 더 높아졌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PSG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이른바 더블(2관왕)에 도전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 트레블(리그-쿠프드프랑스-챔피언스리그)에 성공한 PSG는 올 시즌 프랑스 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 가능성도 갖고 있다.

앙제는 이날 5-3-2 전형으로 나섰다. 에르베 코피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자케 에코미, 조르당 레포르트, 에마뉘엘 비움라, 압둘라에 밤바, 릴리앙 라오리소아가 백5를 구축했다. 하리스 벨케블라, 브란코 판덴부먼, 피에릭 카펠이 중원을 지켰다. 아민 스바이, 프로스퍼 피터가 공격에 나섰다. 

PSG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골문을 지키고 뤼카 에르난데스, 윌리안 파쵸, 일리아 자바르니, 아슈라프 하키미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와 베랄두, 세니 마율루가 지켰다.  측면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이강인이 포진했다. 중앙에 곤살루 하무스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앙제가 경기 초반 공격에 나섰지만, PSG의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강인이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오른쪽 측면 침투에 성공한 하키미가 골키퍼 앞에서 슈팅까지 만들었는데 막혔다. 



세컨드 볼을 이어받은 이강인은 유려한 페이팅으로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진 파상 공세에서 기회를 놓친 PSG는 상대에게 실점하는 듯했다. 전반 2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스바이가 박스 안에서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에서 중앙에 있던 동료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에 관여하려고 해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PSG는 전반 39분 베랄두가 환상적인 패스로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마율루에게 연결했다. 마율루는 침착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2골 차로 앞섰다. 

전반 43분엔 바르콜라가 오른쪽으로 넘어가는 침투 패스로 측면을 허문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칩슛을 시도했지만, 약하게 골문으로 향하며 수비수가 걷어냈다. 

후반에도 PSG의 공세가 거셌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감아 차는 슛을 시도했는데 살짝 빗나갔다. 



그리고 후반 7분 이강인의 왼발 코너킥으로 베랄두의 헤더 득점이 터지며 PSG가 3골 차로 달아났다. 이강인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하무스가 전방 압박 과정에서 골키퍼에게 강한 태클을 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PSG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강인은 팀의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39분 음바예에게 침투패스를 내줬고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앙제의 공격을 막아낸 PSG는 완승을 거뒀다. 

이날 풀타임 활약한 이강인은 축구 통계업체 폿몹 기준 기대 득점 0.22골이지만 1골 1도움 맹활약했다. 기회 창출 3회를 비롯해 드리블 성공 2회, 정확한 크로스 4회, 롱패스 2회, 볼 뺏김 0회, 리커버리 7회, 경합 성공 2회 등 경기 내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중계사 '리그1+'와 인터뷰를 한 이강인은 "우리는 더 많은 승점을 얻기 위해 계속 이겨야 한다"며 "팀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우승하길 원하는 두 개의 대회가 있다. 그 대회들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라며 더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제 PSG는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인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PSG는 오는 29일 오전 4시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4강 1차전을 갖는다. 뮌헨엔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고 있어 '코리안 더비'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 이강인, 김민재 모두 소속팀에서 로테이션 멤버라는 게 변수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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