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부터 효도잔치까지”…안양시 가정의 달 세대별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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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부터 효도잔치까지”…안양시 가정의 달 세대별 축제 ‘풍성’

경기일보 2026-04-27 10:1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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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안양시 청소년축제 공연 모습. 안양시 제공
지난해 열린 안양시 청소년축제 공연 모습.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기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안양시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청소년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춘 세대별 맞춤형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5일 평촌중앙공원에선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 기념식과 모범 아동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잔디밭 독서,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AR 레이싱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내는 ‘오픈 마이크’ 존도 운영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잔치도 마련된다.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경로잔치’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회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이웃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도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23일 평촌중앙공원에선 제28회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펼쳐진다.

 

‘레벨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공연과 연예인 축하 공연, 각종 체험 부스 등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도 가정의 달 테마 특강을 선보인다.

 

만안도서관은 ▲집 정리(다음달 9일) ▲전통차 체험(다음달 16일) ▲건강 밥상 관리(다음달 23일) 등 생활 밀착형 강좌를 준비했다.

 

비산도서관은 ▲그림책 아트 테라피(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다음달 2일)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을 시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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