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파문…“무장 용의자, 호텔 보안 뚫은 경로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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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파문…“무장 용의자, 호텔 보안 뚫은 경로 집중 수사”

코리아이글뉴스 2026-04-27 1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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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트럼프 미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트럼프 미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뉴시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무기 반입 경로와 행사장 보안 체계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정치매체 Politico 보도에 따르면, Todd Blanche 법무장관 대행은 26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용의자가 어떻게 총기를 소지한 채 행사장이 열린 호텔 내부까지 들어올 수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일 내 추가적인 수사 결과가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총격을 넘어 대통령이 참석한 공식 행사에서 보안 공백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시 행사장에는 Donald Trump 대통령을 비롯해 JD Vance 부통령, Melania Trump 여사, Karoline Leavitt 대변인 등 주요 인사와 정·관계 인사,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한 상태였다. 총격 직후 주요 인사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정부 고위 인사를 겨냥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블랜치 대행은 일부 인터뷰에서 대통령 역시 잠재적 표적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보안 검색대를 향해 돌진하는 과정에서 산탄총과 권총, 다수의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 매체는 용의자를 캘리포니아 거주 31세 남성으로 특정했으며, 사건 전 철도를 이용해 워싱턴으로 이동한 뒤 행사 전날 숙소에 체크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Washington Hilton 호텔은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이 오랜 기간 개최된 장소로, 과거 Ronald Reagan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발생했던 곳이기도 하다.

용의자는 현재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FBI와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등은 전자기기 분석과 주변 인물 조사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이동 경로를 집중적으로 추적 중이다.

총격 과정에서 비밀경호국 요원 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방탄 장비 덕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백악관 내 대형 행사 공간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워싱턴DC 연방검찰은 용의자에 대해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공무원 공격 및 총기 사용 혐의를 적용해 기소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추가 혐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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