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투수 크리스 세일(37·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탈삼진 부문 역대 28위로 올라섰다.
세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6-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승(1패)째를 따낸 세일은 평균자책점을 2.79에서 2.31까지 낮췄다.
경기 전 통산 2608탈삼진을 마크한 세일은 9개를 추가, 척 핀리(2610개)를 제치고 부문 역대 28위가 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1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세일은 이제 왼손 투수 중 역대 7위에 올랐다. 역대 순위에서 그다음은 2668개의 삼진을 잡아낸 데이비드 콘(역대 27위)이다. 다음 목표는 2773개의 탈삼진을 달성한 프랭크 타나나(역대 26위)'라고 전했다.
세일은 "솔직히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난 여전히 레이크랜드(세일의 고향)에서 야구하던 12살짜리 꼬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기록이 정말 감사하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 기록에 너무 얽매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한 세일은 2024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명투수. 통산 성적은 150승 89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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