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농촌진흥청이 말산업과 축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현장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말 교감 치유 확대 ▲국산 승용마 보급 활성화 ▲조사료 자급 기반 구축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승용마 산업 육성도 본격화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승용마 조련 체계를 현장에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 승용마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국산 열풍건초의 생산과 유통 체계를 구축해 말 사육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농가 소득 증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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