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e스포츠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MZ세대를 사로잡은 서정적인 감성을 잇는 라이브 무대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뜨겁게 물들였다.
27일 마운드미디어 측은 한로로(HANRORO)가 지난 2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공식 경기 전야제 'T1 홈그라운드 EVE FESTA' 무대에 출연,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날 메인 스폰서 스포티파이(Spotify)의 지원 아래 무대에 오른 그는 ‘해초’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미니 2집 타이틀곡 ‘ㅈㅣㅂ’과 수록곡 ‘먹이사슬’ 등 특유의 감성이 짙게 밴 곡들로 현장의 온도를 높였다.
현장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어진 감각적인 선곡은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감성 뮤지션'으로서의 한로로의 입지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그는 실제 게임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이버틱 무드의 '게임 오버 ?'로 분위기를 단숨에 환기시킨 데 이어, '입춘'과 '0+0', '사랑하게 될 거야' 등 대중적인 대표곡들로 관객들의 자발적인 떼창을 유발하며 영화 같은 피날레를 장식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한로로의 감각적인 무대호흡은 신흥 MZ 감성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확장성을 가늠케 한다.
한편 종합 e스포츠 페스티벌 '2026 T1 홈그라운드(2026 T1 HOME GROUND)'에서는 한로로를 비롯, 그와 최근 컴백곡 협업한 엔믹스(이브 페스타), 남우현(애국가 가창), 자이언티(오프닝 세리머니), 'Legends Never Die' 원곡자 크리시 코스탄자 등 화려한 라인업의 무대가 펼쳐져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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