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27일 환율은 1470원대 중반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76.3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원 하락한 1477.6원에 출발한 뒤 비슷한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이 다시 무산되면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백악관은 이란과의 대면 협상을 위해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협상 재개 기대를 키웠다. 그러나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을 떠난 사실이 확인되면서 결국 주말 동안 양측 간 대면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이후 아라그치 장관이 하루 만에 다시 파키스탄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황이다.
협상이 교착 국면에 머무르면서 달러화 역시 큰 변동 없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3% 상승한 98.616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10% 오른 159.508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87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대비 3.31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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