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밤외과, 아시아 3개국 유방 전문의 대상 ‘K-메디컬’ 술기 시스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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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밤외과, 아시아 3개국 유방 전문의 대상 ‘K-메디컬’ 술기 시스템 전수

이데일리 2026-04-27 09:5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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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대학병원이나 대형 종합병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글로벌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국내 로컬 의원급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1차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료 시스템과 전문의의 숙련도가 이미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이른바 ‘K-메디컬’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로 풀이된다.

유밤외과의원(원장 박성문, 이하 유밤외과)은 지난 22일 아시아 주요 국가 유방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고난도 유방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BD CASA VAE Worksho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의 명칭인 ‘CASA’는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의료 권역(Central Asia & Southeast Asia)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 선진국으로 꼽히는 아시아 각국의 유방외과 전문의들이 유밤외과 박성문 원장에게 유방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진공보조절제술(VAE)’의 핵심 노하우를 직접 배우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콩의 Hong Kong Breast Cancer and Disease Center(홍콩 유방 암&질환 센터) Joanna Mak(조안나 막) 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싱가포르 공공 의료의 핵심인 Ng Teng Fong General Hospital(웅 텡 퐁 종합병원)의 Choong Wen Ling(충원링) 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대만에서는 최고 권위의 국립 대학 병원인 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 Hsin-Chu Branch(국립 대만 대학교 부속 신주 병원)의 LIN, YU-CHUN(린 유춘) 전문의와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Chang Gung Memorial Hospital(장궁 기념병원)의 CHIEN, CHIH-YING(치엔 치잉) 전문의, 그리고 Kaohsiung Medical University Chung-Ho Memorial Hospital(가오슝 의과대학 부속 병원)의 CHEN, HUNG-HSUN(첸 훙순) 전문의 등이 참여했다.

박성문 원장은 이날 아시아 각국 전문의들에게 정밀 진단 인프라와 시스템을 로컬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해 낸 유밤외과만의 임상 모델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은 ▲초음파 유도하 유방 생검 노하우(US-guided biopsy tips & tricks) ▲전문의 관점에서 본 입체정위(ST) 시술 실전 가이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유방 촬영(Mammography)에서 발견되는 미세석회화 병변처럼 일반적인 초음파로는 식별이 어려운 까다로운 부위를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정교하게 추적하고, 시술 오차를 최소화하여 조직을 채취하는 고난도 기술에 해외 의료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 박 원장은 유방 조직 내 깊숙이 위치하거나 주변 구조물 또는 보형물과 인접하여 접근이 까다로운 병소에 정밀하게 접근하는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특히 초음파로 식별하기 힘든 미세 병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안전하게 채취하는 과정을 지도했다. 이를 통해 유밤외과는 고난도 정밀 역량이 요구되는 술기를 의원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현해 내는 진료 시스템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기술적 견해를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해외 의료진들은 대학병원급의 정교한 시술이 의원급 진료 환경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시행되는 점에 주목하며 박 원장의 숙련된 술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 Hsin-Chu Branch(국립 대만 대학교 부속 신주 병원)의 LIN, YU-CHUN(린 유춘) 전문의는 “대학병원급의 정밀한 시술이 의원급 환경에서 이토록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놀랍다”며, “한국 1차 의료기관의 수준 높은 인프라를 경험하며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 덕분에 시술 오차를 줄이는 핵심 노하우를 충분히 체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문 원장은 “검진 현장에서 미세석회 소견을 받은 환자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암인지 아닌지’를 하루라도 빨리 확인해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것”이라며, “대학병원 수준의 고난도 시술을 지역 의료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이유는 환자가 겪는 막막한 기다림을 확신으로 바꿔드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의료진과 소통하며 우리의 시술 경험이 실제 환자들에게 얼마나 큰 안도감을 줄 수 있는지 다시금 느꼈다며, 유밤외과의 임상 노하우가 더 나은 진료 환경을 만드는 씨앗이 되길 바라며 국내외 의료진과 꾸준히 교류하며 진료의 정교함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성문 원장이 일반 초음파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석회화 병변을 정밀 채취하는 '입체정위 진공보조 유방생검술(STX-VAB)' 노하우를 해외 의료진에게 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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