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이 신개념 ‘사이다 악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5월 8일 첫 방송되는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연출은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선보인 한태섭 감독이 맡았고, 신예 강현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여기에 임지연과 허남준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최근 공개한 스틸에서 임지연은 현대에 완벽 적응한 신서리의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빨래방망이를 던지는 장면은 ‘조선 악녀’ 특유의 거침없는 기개를 드러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맹수 같은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서리의 모습은 기존 악녀 캐릭터와는 또 다른 결의 통쾌함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극 중 임지연이 시대를 앞서간 ‘조선 악녀’ 역을 맡아, 생존형 독기와 날 선 언변으로 현대 사회를 뒤흔든다. 18세기 유교적 가치관을 지닌 인물이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직설적인 한마디 한마디는 웃음과 통쾌함,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까지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새로운 '걸크러시'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starlife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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