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어르신과 도심 나들이···세대 잇는 ‘가족 봉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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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어르신과 도심 나들이···세대 잇는 ‘가족 봉사’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6-04-27 0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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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봉사활동 ‘노(老)랑, 봄’ 기념촬영.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봉사활동 ‘노(老)랑, 봄’ 기념촬영. [사진=SK케미칼]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SK케미칼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도심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여행사 노랑풍선과 협력해 서울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노(老)랑, 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老)랑, 봄’은 1인 거주 어르신과 SK 구성원 가족이 함께 도심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랑풍선의 시티투어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SK 관계사 가족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떡 만들기 체험 및 박물관 관람 △어르신과 함께하는 식사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도심 탐방 △청와대 사랑채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SK케미칼은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세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정근 매니저는 “함께 투어를 진행한 어르신께서 어릴 적 보고 겪었던 과거 종로, 인사동 일대의 이야기를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어르신 세대와의 거리감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고정석 경영지원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세대 간 단절은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SK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는 한편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친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독거 어르신 지원 등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총 13회 프로그램에 445명 이상의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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