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서재에서 즐기는 독서…밀리의서재, 궁궐 ‘봄의 서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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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서재에서 즐기는 독서…밀리의서재, 궁궐 ‘봄의 서재’ 연다

이데일리 2026-04-27 09:1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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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는 ‘2026 봄 궁중문화축전’ 대표 프로그램 ‘영춘헌, 봄의 서재’에 공식 협업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올해는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5대 궁과 종묘 일원에서 열린다.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국가유산청).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창경궁 영춘헌에서 진행되는 ‘영춘헌, 봄의 서재’다. 정조가 독서와 집무를 병행하던 공간적 의미를 살려 ‘궁궐 워케이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관람객은 영춘헌 내 1인 책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창경궁 대온실에서는 향낭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닷새간 운영된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온라인 중심의 독서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다. 사전 예약자 200명에게 구독권을 제공하고, 현장에서는 AI 추천 시스템 ‘AI 독파밍’을 기반으로 공간 분위기에 어울리는 도서를 제안한다.

최찬욱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장은 “정조의 서재였던 영춘헌이라는 상징적 공간에 독서 경험을 더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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