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00억 자사주 매입 시동…1분기 ‘흑자 전환’에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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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00억 자사주 매입 시동…1분기 ‘흑자 전환’에 실적 개선 기대

뉴스로드 2026-04-27 0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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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

[뉴스로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매입은 1분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며 개선 흐름에 올라탄 시점과 맞물려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신라는 앞서 지난달 16일 공시를 통해 이 사장이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매입은 오늘부터 30일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경영진의 직접적인 주식 매입이 책임경영 실천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당시 공시에서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경영자가 자기 자본을 투입해 지분을 확대하는 행보는 향후 실적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해석된다.

이 사장의 결단은 호텔신라의 실적 반등 흐름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끈다. 호텔신라는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면세점 사업이 포함된 TR(Travel Retail) 부문은 고환율,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업계 전반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호텔&레저 부문은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바운드 회복세와 함께 객실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호텔 성수기 진입과 인천공항 사업 관련 부담 요인 해소가 예상되는 2분기 이후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 폭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이부진 사장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시장 신뢰를 높이고 주가 방어에 힘을 보태면서, 실적과 주주가치 모두에서 ‘선순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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