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캐피탈이 여성 관리자 육성에 본격 나서며 그룹 차원의 ‘다양성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 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열고, 전사 차원의 여성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 경영 철학을 현장에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여성 구성원의 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하나캐피탈다움’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다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과정은 특정 직급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여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계됐다. 경력·직무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강화하는 구조다. 주요 커리큘럼에는 ▲‘하나캐피탈다움’의 실천 ▲현업 중심의 주인정신 구현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관점 설정 ▲성과로 이어지는 액션플랜 수립 등이 포함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와의 연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내 베테랑 강사들도 대거 투입된다. 하나은행 등 관계사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사내 강사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리더십과 업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은 이 같은 ‘현업 밀착형 코칭’이 여성 인재들의 실질적인 역량 제고와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교육이 아닌 중장기 인재 전략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과정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여성 리더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인재 풀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미래 성장의 중요 전략으로 삼고 있는 만큼, 하나캐피탈도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 인재가 더욱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별과 세대, 경력 배경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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