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요코하마, 김수아 기자)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연을 마친 동방신기가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RED OCEAN'(레드 오션)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가 공연 후 취재진과 만났다.
동방신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을 개최했다.
일본의 대표 초대형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8년 만에 돌아왔고, 양일간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해외가수 최초 입성에 이어 최다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첫날 공연에서 "다시 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꿈만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던 최강창민은 취재진의 질문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인기라는 게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안다. 또 닛산이라는 이런 큰 공연장에 다시 설 수 있을까 생각도 했는데, 20이라는 숫자에 뜻깊게 팬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다. 팬들에게도 정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첫날 공연에서 유노윤호는 '明日は來るから / Asuwa Kurukara' 무대 중 울컥해 한 소절을 못 부르기도 했다.
팬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그는 "닛산 스타디움에 다시 서니까 압도당하는 것 같다"며 "오늘 몇 번의 순간들이 있었다. 팬분들이 앞에서 울거나 해맑게 웃으니까 눈물이 계속 나오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경기장 크기가 큰 것뿐만 아니라 저희 팬분들이 정말 따뜻하시다. 그래서 그랬던 것 같다"며 약 7만 명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06년 일본 데뷔 후 20년 동안 일본에서만 총 265회 공연으로 63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동방신기.
그러나 유노윤호는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고, 또 운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똑같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겸손하게 덧붙였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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