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앞에 장사 없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를 4-7로 패한 뒤 루이스 힐(28·뉴욕 양키스)의 부진한 투구는 그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무려 8연승을 질주한 양키스는 이날 열린 휴스턴전을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선발 투수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6실점 한 힐의 부진이 뼈아팠다.
문제는 힐의 슬럼프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 힐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차지한 2024년 10.15개였던 9이닝당 탈삼진이 올해 4.19개까지 떨어졌다.
MLB닷컴은 '게릿 콜과 카를로스 로돈이 조만간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인 만큼, 힐은 MLB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 중 하나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활약을 보여줘야 했을 거'라며 '최근 부진한 만큼, 앞으로 양키스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힐의 통산 성적은 21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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