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후계자’ 시몬스, 부상 뒤 상대 팬과 욕설 맞대응…“미드필더 자원 전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ON 후계자’ 시몬스, 부상 뒤 상대 팬과 욕설 맞대응…“미드필더 자원 전멸”

일간스포츠 2026-04-27 08:42:58 신고

3줄요약
25일 울버햄프턴전에서 무릎을 다친 뒤 그라운드를 떠나는 과정에서 팬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시몬스. 사진=MENINBLAZERS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7번’ 사비 시몬스가 팬들과 언쟁을 벌여 논란이 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해 첫 EPL 승리에 성공했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구단은 시몬스가 당한 무릎 부상에 대해 극도로 긴장 중”이라고 전했다.

상황은 이렇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울버햄프턴과의 2025~26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서 주앙 팔리냐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EPL 승리에 성공하며 18위(승점 34)를 지켰다. 4경기를 남겨두고 17위 웨스트햄(승점 36)과 격차는 여전히 승점 2점이다.

토트넘은 울버햄프턴과의 경기 중 후반 15분 시몬스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그는 손흥민(LAFC)의 이적 후 등번호 7번을 물려받으며 기대를 모은 자원. 라이프치히(독일) 시절 빼어난 2선 자원으로 활약했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올 시즌 EPL에선 28경기 2골 5도움으로 다소 적응기를 겪고 있다. 지난 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선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는데, 당시 과도한 세리머니를 해 비판받기도 했다. 이어진 울버햄프턴전에선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경기 뒤 “몇 경기나 그를 잃게 될지는 모르겠다”며 우려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사비 시몬스. 그는 손흥민에 이어 7번을 달고 활약한다. 사진=토트넘 SNS

한편 시몬스는 경기 뒤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팬과 언쟁을 벌여 논란이 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된 영상에서, 시몬스는 한 팬의 욕설을 듣고 고개를 돌려 나지막하지만 분명하게 욕설로 응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시몬스의 무릎 부상이 시즌 아웃으로 이어진다면, 토트넘의 잔류 희망에는 거대한 타격이 될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는 울버햄프턴 팬에게 곱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시몬스는 이번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인생은 잔인하다.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났고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팀을 위해 뛰고 싶었지만 그 기회를 잃었다. 대표팀 일정도 소화할 수 없게 됐다”고 SNS에 적었다.

토트넘은 창의성을 가진 2선 자원 없이 잔여 경기를 소화할 전망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미 올 시즌 내내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없이 버텨왔다. 시몬스까지 이탈한다면 토트넘은 창의성이 아예 사라진 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