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성공률 94%+1골’ 설영우, 우승 확정 경기서 맹활약…“왜 구단이 바이아웃 막으려는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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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성공률 94%+1골’ 설영우, 우승 확정 경기서 맹활약…“왜 구단이 바이아웃 막으려는지 보여줬다”

인터풋볼 2026-04-27 06:4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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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설영우가 우승 확정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5-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3에서 파르티잔 베오그라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즈베즈다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즈베즈다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18분 스트라히냐 에라코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데뷔전에 나선 아뎀 아브디치가 튕겨 나온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 점수 차를 벌렸다.

승부의 마침표는 설영우가 찍었다. 후반 42분 티미 막스 엘슈니크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3-0을 완성했다. 사실상 더비의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이었다.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적인 영향력도 뛰어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설영우는 패스 성공률 94%(44/47), 볼 경합 성공 75%(3/4)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평점 7.9점을 받으며 수비진 가운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현지 매체들의 평가도 뜨거웠다. 세르비아 ‘텔레그래프’는 “설영우가 179번째 영원한 더비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고, ‘SPORTKLUB’은 “여러 차례 크로스와 돌파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고, 3-0을 완성하는 골까지 넣으며 활약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왜 그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풀백인지, 그리고 왜 구단이 올여름 그의 바이아웃을 막으려는지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구단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통산 12번째 리그 우승이자,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9시즌 연속 우승이다.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즈베즈다의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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