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힐튼호텔 총격 용의자 향해 '기독교 적대 성향' 규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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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힐튼호텔 총격 용의자 향해 '기독교 적대 성향' 규정 (종합)

나남뉴스 2026-04-27 02:2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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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폭스뉴스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총격 사건 용의자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용의자가 남긴 선언문을 언급하며 기독교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가 명백히 드러난다고 그는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 기관이 상당히 유용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오랜 기간 마음속에 품어온 깊은 적개심이 이번 범행의 동기였으며, 이는 종교적 차원의 문제로서 극단적인 반기독교 성향을 띠고 있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선언문과 관련된 배경도 공개됐다. CNN 보도를 인용해 백악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용의자 콜 토머스 앨런의 형제가 사건 발생 직전 해당 문서를 코네티컷주 뉴런던 경찰서에 접수시켰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겨냥하겠다는 용의자의 의도가 문서에 분명하게 기술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런던 지역의 상황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언급했다. 사전에 조금이라도 정보가 전달됐더라면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현장 대응에 나선 법 집행 요원들이 용의자를 적절히 제압했다고 평가했다.

전날 밤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대피했고, 백악관으로 복귀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는 30일 안팎으로 조속히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그는 밝혔다. 범죄자들과 악한 자들에 의해 국가 행사의 일정이 좌우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당초 만찬장에서는 전혀 다른 성격의 연설이 준비돼 있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회고했다. 이른바 '사랑의 연설'이 될 예정이었으나 기회가 사라졌고, 결과적으로 하지 않은 편이 나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예정된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미국 공식 방문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오랜 친구이자 훌륭하고 용감한 인물이라고 찰스 국왕을 치켜세우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자국을 대표하는 그와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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